Balming Tiger - 섹시느낌(Feat. RM of BTS) (국내 2022.9.1 랩/힙합)
`우리 모두’ 라는 말이 앨범 소개의 전부다.노래를 들어봤다면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절대 부정할 수 없는 그들 모두의 섹시 느낌. 처음 바밍타이거의 음악과 퍼포먼스 비디오를 접했을 때의 충격과 황홀함을 당신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우리 모두 섹시 느낌 예- (진짜 추천)
박재정 - B에게 쓰는 편지
(국내 2022.9.1 발라드)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장르가 발라드다. 벌거벗은 느낌으로 모든 게비치는, 가수의 재량껏 노래를 새로 써야 하는 느낌이랄까? 그런 부분에 있어 박재정이라는 가수는 존재만으로 노래에 향수를 만들어낸다. 이 가을을 음악과 함께 흘려보내고 싶다면 박재형의 자작곡 B에게 쓰는 편지를 꼭 들어보시길.
Lamin - Kronisk Skeptisk
(해외 2022.9.2 랩/힙합)
이 앨범의 첫 곡을 듣고 나는 신선한 충격에 빠졌다. 두꺼운 강이 흐를 때 굽이치는 모양에 놀라는 이가 없듯이 그의 목소리는 감정을 다 담고 있는 큰 강같이 들렸다. 아티스트가 덴마크 출신이어서 가사를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얼마 동안을한 곡 재생해뒀는지. 타이틀곡인 Kronisk Skeptisk를 추천한다.
Tess Henley - Not In The Mood
(국내 2022.8.26 알앤비)
하늘이 높아보이는 계절.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 날씨에 제격인 음악. 킥과 클랩에 박자를 맞추어 걷다보면 세상이 즐겁게만 보인다. 이 곡은 클린 버전과 오리지널 버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클린버전을 추천한다! 그의 일관적인 앨범 아트들처럼 일관적인 매력이 있는 가수.
N.W.A의 정규 1집 앨범으로 당시 인종차별이 만연한 사회를 향한 매우 직설적인 가사와 거친 비트, 시원시원한 랩이 아주 인상적인 앨범이다. 매우 원색적인 욕설이 나오니 주의하자. 하지만 이 앨범의 1번 트랙을 틀자마자 나오는 원초적인 드럼 비트와 강렬한 래핑을 처음 들었을 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Prince - Prince
(해외 1979.10.19 알앤비/펑크/팝락)
Prince(프린스)가 작, 편곡 프로듀싱 및 연주까지 직접 참여한 앨범이다. 프린스의 다재다능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3번 트랙 Sexy Dancer를 추천하고 싶다. 간결하지만 아주 멋진 베이스라인과 드럼 비트가 인상적이다.
2014년 두 번째 앨범인 "Don't Mind If I Do"를 발표한 후 그는 Willie Nelson, Dwight Yoakam, Hank Williams Jr. Bell과 같은 활동을 계속해왔다. The Boot와의인터뷰에서 그는 가수가 되는 것이 "큰 일"이라고 말했다.
"대학은 정말로 나를 위해 하지 않았고, 나는 배울것이 많은 플랫폼을 찾고 있었는데 음악이 바로 그것이었다." - The Boot 와의 인터뷰 중 발췌